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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17일 2025 캘리포니아호두 무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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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4-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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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캘리포니아호두 무역회의에 식품제조업계, 베이커리업계, 외식업계, 유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캘리포니아호두 무역회의에 식품제조업계, 베이커리업계, 외식업계, 유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2025 캘리포니아호두 무역회의(California Walnuts trade Meeting)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식품제조업계, 베이커리업계, 외식업계, 수입 및 유통업계 등 식품 관련 분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과 급변하는 시장상황, 캘리포니아 호두 공급 추이, 호두의 건강 이점에 대한 연구 지원, 앞으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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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벌룹(Robert Verloop) 캘리포니아호두협회 대표는 "한국은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소비자들은 식품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갖고 있어 견과류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품질, 영양소까지 꼼꼼히 따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 최고의 견과류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세계시장으로 통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대표는 또, “이번 회의는 한국 호두시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역동적인 캘리포니아호두 산업의 현황을 알리고,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상호 협력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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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호두협회 인터내셔널 마케팅 부사장 파멜라 그레이비(Pamela Graviet)는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건강하고 편리하며, 식물 기반 프리미엄 식품을 찾는 트렌드가 호두 소비를 이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호두의 영양과 건강에 대한 R&D 지원, 소비자와 소통 강화, 다양한 메뉴 개발, 리테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지원 강화 등 입체적인 마케팅으로 한국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호두는 전체 생산량의 99%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된다.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는 3800개 이상의 가족 농장과 70개 이상의 가공업체가 가입해 있으며, 소비자 및 산업계 대상 교육과 홍보, 시장 개발, 건강 관련 연구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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