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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 공간정보 기반 리모델링 플랫폼 '우주달팽이'를 개발하는 티엠알에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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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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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알에이에스(TMRAS)는 공간정보 기반의 리모델링 플랫폼 '우주달팽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장나겸 대표(29)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


티엠알에이에스는 드론과 LiDAR 기술을 활용해 노후 건축물과 빈집을 정밀하게 스캔하고, 이를 통해 리모델링 과정을 효율화하

는 '우주달팽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장 대표는 "도시재생 및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을 목표로, 건축사무소와 클라이언트가 쉽게 소통하고 설계 및 시공 단계를 시각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핵심 아이템인 우주달팽이는 드론과 LiDAR 기술을 통해 빈집 및 노후 건축물을 3D 스캔하여, 건축 설계 및 리모델링 작업을 디지

털화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건축사무소는 설계 과정에서 실제 건축물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는 리모델링 전후의 모습을 가시적으로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건축 설계의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리모델링을 원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 대표는 "티엠알에이에스의 경쟁력으로 드론 및 LiDAR 기술을 통해 건축물의 구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3D로 시각화하며, 설계

과정의 일부를 자동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빈집부터 도시재생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 모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

언트가 직접 플랫폼을 통해 설계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리모델링 옵션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티엠알에이에스는 지역 건축사무소 및 도시재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사 및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하고, SNS와 온라인 롱보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크라우드 편딩을 통해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개선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억원의 융자를 유치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R&D 지원사업 및 시제품 제작 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자동화 리모델링 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개발 및 마케팅 화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건축학과에서 진행한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빈집 문제와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

었습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방치된 건축물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초기 자금은 창업진흥원 및 광주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술보증기금에서 융자를 유치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장 대표는 "빈집 및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이 재활용하거나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

을 느낀다"며 "건축사무소들이 우리를 통해 설계 시간을 절약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리모델링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특히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장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광주 및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빈집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공공 및 민간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모델링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덧붙여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시 기반의 리모델링 자동 설계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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