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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옆지기가 꼬막을 무척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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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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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벌교에 가면

꼬막밥상이 아주 유명하죠.


꼬막정식을 시키면

수십가지 반찬과 함께

한 상 두둑하게 차려져 나오는데,


나처럼 입이 짧은 사람은

도무지 그 식단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당연한 패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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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꼬막을 무척 좋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꼬막요리를 가끔 해먹게 되는데,


어제는

꼬막을 삶아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에

콕~ 찍어 먹기도 하고,


부추와 물오징어를 썰어 넣어

부추전을 부쳐 먹기도 했죠.


물론

막걸리는 기본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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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에는

항암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꼬막은 

양념꼬막,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으며,


떨어진 입맛을 되살려주는

좋은 식재료이기도 하죠.


꼬막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쌓인 피로를 해소시켜 줄 뿐 아니라,


간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꼬막에 함유된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몸속에 독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함암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또한 꼬막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암 수술 이후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꼬막은

타우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오징어에 비교해서도

3배 이상 많은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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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꼬막을

비린 맛 없이

맛있게 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꼬막 1kg을 기준으로

간장 한스푼을 넣고 삶으면

꼬막 특유의 비린 맛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장을 넣고 삶게 되면

꼬막의 단백질이

순간적으로 응고 되면서

꼬막 안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영양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추가로 꼬막을 삶을 때,

껍데기가 벌어지면

맛과 영양이 빠져 나가므로,


끓는 물이 아닌

찬물에 넣어 삶기 시작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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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 좋은 식재료 꼬막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 데요.


바로

꼬막 강된장을 만들어 두면

오랫동안 몸에 좋은 꼬막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 양파와 애호박을 잘게 썰어 볶아준다.


2. 된장 2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각각 1큰술씩 넣어 끓인다.


3. 두부 반모, 냉이와 데친 꼬막 한줌을 넣고 1분간 끓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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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 좋은 꼬막도

섭취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꼬막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수 있으니

껍데기를 깐 꼬막을 기준으로

1공기 이내로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꼬막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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