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삶은 무슨 이유로도 허물 수 없는 이 세상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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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독입니다.
어떻게 살아도,
어떤 길을 걸어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외로움이 움트고
고단함이 묻어 오죠.
그것이 인생이려니
생각하며
모든 걸 체념해 버려도
다시 묻어 오는 것이
삶의 고독인지도
모를 일 입니다.
♥︎♥︎♥︎♥︎♥︎♥︎♥︎
무뎌진 칼날을
수시로 갈아 쓰듯
우리네 무뎌진 인생도
때때로,
수시로,
갈고 닦아 줘야만 합니다.
잠시라도 방치하면
금새
녹이라도 날 것만 같은
불안한 것이
우리네 인생이요,
마음이기 때문이죠.
♥︎♥︎♥︎♥︎♥︎♥︎♥︎
칼은 숫돌로 갈아
칼날을 세우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우리네 마음은
숫돌로 갈고 닦을 수가 없지요.
대신
"기도와 명상"이라는
마음의 숫돌을 이용하여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마음은
삶을 요리하고 다듬는
칼날과 같은 것이죠.
그러기에
마음을 곱게 쓰지 않으면
칼날에 손을 베이듯
마음을 베이고 맙니다.
상대를 향한 믿음과 배려는
내마음의 칼날이
맛있는 요리를 하고 있는 것이고,
상대를 향한 불신과 무례함은
내마음의 칼날이
칼춤을 추는 것과 같습니다.
♥︎♥︎♥︎♥︎♥︎♥︎♥︎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마음의 칼날을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시겠는지요?
믿음과 배려입니까?
아니면
불신과 무례입니까?
삶은
무슨 이유로도 허물 수 없는
이 세상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기왕 살아가야 할 삶이라면
불신과 무례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고
믿음과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하여
이 아름다운 세상이
성처받는 영혼이 없는
좋은 세상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새벽 기온이
무척 차겁네요.
비록
추운 날씨지만,
곧 다가설 봄을 생각하며
마음 따뜻한 하루,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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