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짓는 한 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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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를 마감해야 하는
세밑입니다.
이렇다할 큰 성과 없이
또 한 해를 마감해야 하나 생각하니,
이레저레
마음이 자꾸 복잡해 지네요.
잠깐 틈을 내어
묵은 해에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일들에 대해
정리하고
마무리를 해 봅니다.
세상을 살아 가는
모두의 삶이
똑 같을 수는 없죠.
그러다 보니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기회의 시간을 후회없이
잘 살아낸 분이 계시는 반면,
온갖 일들이
후회막급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세밑 즈음이 되면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잘 살았든 잘못 살았든
후회와 기쁨의 희비가 엇갈리는
그런 시기가 될 듯 합니다.
세월의 큰 마디를 넘기며
우리는 또 한 살의
나이를 더하게 됩니다.
나이라는 것이
비록 인위적으로 만들어 둔
세월의 한 마디일 뿐이라지만,
나이가 든다는 것,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왠지 삶이 서글퍼 지기도 하죠.
젊었을 때는 몰랐던
세월에 대한,
그리고
나이에 대한 애착감이
앞서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그 뿐입니다.
지나온 세월의 숫자가
늘어 나고,
남은 시간이 줄어 든다는
아쉬움에
가는 세월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늦출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 세월인 바,
"갈테면 가라지" 하고
남은 세월을 즐기면 그만입니다.
시간이라는
무한의 힘에 굴복이라도 하듯
그렇게
또 한 마디의 세월을 넘기게 됩니다.
지난 세월의 마디에는
어떤 추억을 담아 두셨는지요?
또한,
다가올 새로운 세월의 마디엔
어떤 사연을 적어 가려는지요?
누구나 나름대로의
삶의 철학을 담아
새로운 계획을 세워 나가게 되는
새해의 시작점입니다.
"작심삼일"의 언약이라도 좋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시절에 못다한
인생의 사연들을 모두 이루어 가는
한 해를 만들어 보겠노라
다시 한 번
큰 다짐을 걸어 봅니다.
말해 무엇하리요만,
새해에는
내게 주어진 삶을
더욱 부지런히
살아 내어야 겠습니다.
또한,
내안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우주의 기운을
마음껏 펼쳐 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사는 세상이
한 걸음 더 밝아지는
계기가 마련 되기를
두손 모아 소망해 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짓는
한 해 되시기를
마음 다해 소망해 봅니다.
새해에는...
부, 명예, 사랑, 평화...
이 모든 게
속 시원하게 이루어 지는
소원성취의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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