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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그래도 아니 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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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0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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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언제부터 잠이 들었는지 조차

모를 만큼...


그렇게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가

목이 말라 잠을 깨니

날이 밝아 있다.


세상사가 무척 바쁘다.


그리고

몸은 녹초가 되어 간다.


삶에,

일에,

사람에...


세상사 복잡함에 쫒겨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정신없는 삶이

자꾸만 반복된다.


조금은 여유롭고

조금은 멋지게...


그렇게

느낌있는 삶을

살고 싶었는데...


오늘은 조금만이라도

어그적 어그적

삶에 여유를 부리며

느낌있는 인생길을

걸어 볼 일이다.


♥︎ ♥︎ ♥︎ ♥︎ ♥︎ ♥︎ ♥︎


오늘,

또다른 실망꺼리가

내 삶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또 걸어 가야할 길이

내가 선택한 인생길...


사람에게 실망하고

세상사에 흔들린 것이

어디 한 두번 당하던 일이던가?


날씨에 지치고,

돈가뭄에 지치고,

매마른 인정에 지치고,

모든 것에 지쳐가는 요즘...


힘들고 지친 자들의 영혼을

촉촉히 적셔 줄

단비라도 한 줄금

시원하게 내려 주면 좋겠다.


어제도,

오늘도,


그토록 목마르게

애가 타들만큼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 일...


이레 저레

지치고 힘든 나날이지만,


그래도

아니 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아자~ 아자~ 아자~~~


힘내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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