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코스피 장 초반 약보합권 출발.. > 금융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이날 한국 시각 기준 오후 1시1분을 기점으로 미국의 상호관세가 정식 발효된다.

9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71포인트(0.46%) 내린 2322.17을 나타낸다.

개인은 14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어치, 84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 운송장비, IT 서비스, 전기전자, 전기가스, 유통, 제조, 비금속, 운송창고, 건설이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일반서비스, 기계장비, 통신, 부동산, 화학, 증권, 섬유의류, 의료정밀, 금융, 제약, 음식료담배는 약보합권이다.

종이목재, 보험은 1%대 약세다. 오락문화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오션이 2%대 강세다.

삼성전자는 강보합권이다.

HD현대중공업은 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기아, 셀트리온, 신한지주는 1%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1포인트(0.40%) 내린 655.84를 나타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어치, 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7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1%대 강세다.

기타제조, 건설, 기계장비, 유통, 음식료담배는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운송장비, 운송창고, 제조, 전기전자, 비금속은 약보합권이다.

제약, 오락문화는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대, 파마리서치가 1%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 알테오젠, 코오롱티슈진, 휴젤, 펩트론은 1%대 약세다.

에스엠은 2%대, HLB는 3%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8원 오른 148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