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준대형 SUV 신형 아카디아 국내시판 예고에 소비자들 관심 집중.. > 자동차

▲GMC의 준대형 SUV 아카디아..

GMC의 준대형 SUV 신형 아카디아의 국내시판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시판 시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MC 아카디아는 강인하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형 와이드 그릴과 특유의 강렬한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전면부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러한 디자인은 현대의 도심형 SUV와는 달리 전형적인 북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아카디아의 내부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에 걸맞게 세련되게 디자인되었다.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15인치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2열 공간 또한 여유롭게 설계되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타 브랜드의 모델보다 고급스럽다.

아카디아는 전장 5,179mm, 전폭 2,022mm, 전고 1,801mm, 휠베이스 3,070mm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GMC 아카디아는 3.6리터 V6 자연흡기 엔진 모델과 2.5 가솔린 터보 모델로 구성됐다.

최고 출력은 328마력이다.

연비와 관련하여 SUV의 크기와 성능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엔진 옵션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

아카디아는 6단 또는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첨단 안정성 시스템이 결합되어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이는 특히 장거리 운전 시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아카디아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부 구성, 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질 것이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2025 GMC 아카디아는 다양한 트림으로 제공되고 있다.

베이스 모델인 Elevation은 약 4만2900달러(한화 약 6200만원)부터 시작하며, AT4는 약 5만1200달러(한화 약 7400만원), 최상위 트림인 Denali는 약 5만3900달러(한화 약 78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직 한국 시장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출시될 경우 예상 가격은 약 5,500만 원에서 7,900만 원 사이로 전망되며, 풀옵션 모델은 8,000만 원을 넘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