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디자인에 감탄 쏟아진 신차, 아우디 Q8 SUV 50 TDI 콰트로 > 자동차

▲아우디 Q8 SUV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아우디 Q8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오는 12월 19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우디 Q8은 SUV 라인업의 정점에 서 있는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쿠페 스타일의 우아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조화시켜 새로운 SUV 시장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은 기존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은 새로운 싱글 프레임 그릴과 헤드 및 테일라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포르쉐 카이엔의 플랫폼을 공유해 더욱 매력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2인치 휠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블랙 패키지와 그레이 인서트 휠이 추가되며 차별화된 디테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파노라믹 선루프,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 등 첨단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8’은 50 TDI 콰트로와 55 TFSI 콰트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50 TDI 콰트로는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1초 만에 도달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감각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블랙 헤드라이닝,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전동 및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됐으며, 소프트 도어 클로징과 앰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안전 및 주행 보조 사양도 강화됐다. 하차 경고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더 뉴 아우디 Q8의 판매 가격은 50 TDI 콰트로 기본형이 1억 2천만 원, 프리미엄 트림이 1억 2천7백만 원이며, 55 TFSI 콰트로 기본형은 1억 2천3백만 원, 프리미엄 트림은 1억 3천만 원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12월 19일부터 전국 아우디 전시장을 통해 ‘더 뉴 아우디 Q8’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