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선보인 렉스턴 후속 모델 F100, 실물 공개..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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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정보 KGM이 선보인 렉스턴 후속 모델 F100,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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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9-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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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의 미래 발전 전략에 따라 오는 2026년 공개될 렉스턴 후속 모델 콘셉트카 'F100 프로젝트'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된 이후 지난 6월 13일부터 자사 쇼룸에서 다시 실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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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0 콘셉트카 디자인은 이전 쌍용자동차 시절 패밀리룩에서 벗어나 현재 KG모빌리티의 패밀리룩을 따르는 강인한 인상이 특징이다.

렉스턴 후속답게 실용적인 준대형 SUV를 지향한다.

기아 군용차인 소형전술차량(K-151)을 떠올릴 만큼 군용차 특유의 웅장함과 압도적인 포스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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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굵은 픽셀 램프가 박힌 프론트 라이트가 가장 눈에 띈다.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인지라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찾아볼 수 없다.

램프와 범퍼 사이에는 푹 파여진 채 길게 뽑은 공간이 존재한다.

이 공간 좌우로 턴 시그널 램프가 장착돼있다.

범퍼 하단에는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와 강렬한 가니쉬가 하부를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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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이한 부분은 전후면 범퍼에 대한민국 태극기의 '건곤감리' 가운데 '곤'을 형상화한 문양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포그램프, 후면부는 반사판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순수 전기 모델과 함께 가솔린 터보 및 전기 모터와 결합한 하이브리드로 출시될 전망이다. 

순수 전기 모델은 KG모빌리티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예정이다.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650Nm의 모터를 탑재해 제로백 5.8초의 엄청난 가속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주행거리는 500km 안팎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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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미국 브랜드인 GMC의 대형 SUV 허머 EV 디자인을 벤치마킹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양산에 들어가면 전후면 디자인이 대폭 수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출시까지 2년가량 남은 상태지만 적어도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강인한 정통 SUV 디자인이 유지됐으면 하는 소비자도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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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K를 형상화한 테일램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유광 블랙 라인을 적용해 세련됨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양산형으로 출시될 경우 번호판이 부착될 자리로 추정되는 부분이 KGM 레터링 위에 검정색 박스로 존재한다.

그 좌측으로는 V2L 커넥터 및 충전구를 위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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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100은 내년쯤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공도 주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은 현재 매일 0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KGM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방문하여 전시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KGM의 야심작, 렉스턴 후속모델 F100

▲KGM의 야심작, 렉스턴 후속모델 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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