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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건설업계, 트럼프의 귀환에 희비 엇갈려..원자재 상승 등 우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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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1-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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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건설현장..



건설업계에선 트럼프의 재선을 보며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환율 변동성 확대로 건설업계는 원자잿값 상승 압박에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데 비해 향후 해외 전쟁 종식 이후 해외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로 정비사업이 지체되는 사례는 자주 발생하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를 둘러싼 줄다리기는 전국적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공사비 상승 요인에 인건비와 원자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끼치지만 환율이 상승할수록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원자재 상승 압박을 부추길 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주거용건물 건설공사비지수는 129.7(2020=100)1로 지난 2020년 말 101.84보다 27.4% 급등했다. 


이 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 직접 공사비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트럼프 당선인이 신속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언급한만큼 재집권 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하면 한국 건설사는 수혜가 기대되기도 한다.


다만 중동 강경책으로 긴장도가 높아진다면 최근 중동시장 의존도가 확대되는 한국 건설업계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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