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깨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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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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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이라고도 하는 개암은 개암나무의 열매입니다. 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의 낙엽 활엽수입니다.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도토라 같은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인 개암을 생으로 먹거나 강장제로 사용합니다. 과육 부분은 먹지 않고 속껍데기를 까낸 하얀 알맹이를 먹는데, 흰 속살은 고소하고 달콤하며 정월 대보름에 밤, 호두 등과 함께 부럼으로 쓰이기도 하고 개암차로 끓여먹기도 합니다.
개암나무라는 이름은 '개'(접사)와 '밤'(栗)과 '나무'(木)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밤나무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현대국어 '개암은 개옴/개욤(15세기) → 개옴(16세기)→ 개암/가양/개얌 (17세기) → 개암/가양/개옴 (18세기) → 개암/가양(19세기)으로 변화해왔습니다.
기암나무, 금나무, 난티닢개암나무, 깨금나무, 퇴물갬나무, 쇠개암나무, 난티잎개암, 나무갬나무, 난퇴잎개암나무는 개암나무의 다른 이름입니다.
한국,일본,중국에 자생하는 자작나무과 나무 중 개암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는 에는 병개암나무,난티닢개암나무,물개암나무,참개암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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