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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다시 떠오르는 그 날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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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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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른다.


세상 참 아리송한 것이

80학번으로

젊음을 바쳐

민주화에 온 힘 다해 이루어 놓은

이 나라 민주주의가

다시

나락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갔다는 느낌...


억울하게

목숨을 던지는 자들이 나오고,


겁박에 의한

압박정치가 횡행하더니


제멋대로 정치가 나오고

권력에 똥꼬빠는 족속들이

득세를 한다.


저들의

비루하고 야비한 정치행태를

그냥 바라 보고 있으려니

기분도 야리야리 하고

속도 느끼하고...


요즘은

꼴보기 싫은 놈 하나 피해보려고

뉴스조차 보지 않게 되었지만,


피하다가도

비위에 거슬리는 쌍판을 보게되면

속이 미식거려서리...


이럴 때,

답답한 속 좀 탁 풀어 줄

시원한 국물 없을까?


♤ 임을 위한 행진곡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이런

씩씩하고 정의로운 노래라도

목 터져라 불러 보면

답답한 속이 좀 풀릴까?


세상사

참 아리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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