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에서 태초를 창조하신 하나님... > 스토리

다시 바이블의 "창세기"를 자세히 묵상해 봅니다.

"영원"에도 존재했으며, "태초"에도 존재하는 절대자 하나님...

바이블 "창세기"에 처음 등장하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베레쉬트"입니다.

히브리어 "베레쉬트"는 "태초, 시초, 시작" 등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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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분들께서는 "태초에도 존재하시고, 이전에도 존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귀가 따갑게 들어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설명 만으로는 그 증거를 설명하기 어렵죠.

누군가 그에 대해 물어 오면 말문이 탁 막혀 버립니다.

그렇다면 "태초" 이전의 세계에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거할 수 있을까요?

또한 "태초(베레쉬트)" 이전에는 무엇이 존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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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서는 "태초" 이전에 절대자 하나님의 세상인 "영원"이 존재했음을 증거합니다.

"영원의 세계"에서는 시간도 물체도 그 존재가 모호했습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1-2]

절대자 하나님께서 "영원"에서 "베레쉬트"로 시간(빛)을 창조하시니, 시간안에 이세상이 존재를 거듭하게 되고, 그 시간의 존재로 우주질서와 물질의 존재가 가능하게 된거죠.

"영원"이라는 "무의 세계"에서는 시간의 존재가 모호했으며, 시간의 존재 없이는 물질 역시 존재할 수 없었겠지요.

그 영원의 세계에 존재하시던 하나님께서 빛을 열어 "시간을 태초로 창조" 하시니, 그 싯점이 바로 영원(무)의 세계에서 시간이 시작된 "베레쉬트", 즉 "태초"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싯점이 바로 창세기 1장 3절에서 빛(시간)을 창조하는 과정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태초 이전에도 존재하고, 태초를 창조하신 절대자 하나님"의 존재가 이를 통해 증거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절대자 하나님은 인간들의 마음속에서 상상력으로 만들어져 믿음을 강요하는 그런 신이 아닌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그 어떤 마지막 절대자" 즉, "알파요 오메가"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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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절"에는 이러한 말씀으로 시작이 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태초, 즉 "베레쉬트" 이전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절대자 하나님은 "태초(베레쉬트)" 이전에도 이미 계셨으며, 태초에 "성령" 즉, "말씀"으로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영원"의 세계에서 "태초"가 창조되었음을 증거하시게 됩니다.

그 태초는 영원(무)의 세계에서 시간(빛)을 창조하시고, 시간이 열리니 시간속에 형상이 창조되어 물질이 존재하게 됩니다.

물질이 창조된 후 인간이 창조되고 만물이 창조되는 6일간의 과정이 창세기 전문에 리얼하게 설명되어 있는 것이죠.

무의 세계인 "영원"에서 "태초"를 창조하신 절대자의 속성을 바이블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