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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삶이 노래요, 음악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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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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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푸른 계절길을 걷다보니

속삭이듯 들려 오는 아련한 섹소폰소리...


애가 타들 듯...

가슴이 무너져 내릴 듯...


흔들리며 들려 오는

애절한 저 소리는

누구의 가슴을 울려주는 연주가인가?


삶이 노래요,

음악인 것을

예전엔 모르고 살아 왔네.


계절길 푸르름에

콧노래 흥얼거리듯

신명 나는 너와 나의 삶...


그 삶에 취해

오늘도 이 아름다운 세상길을 벗삼아

세월길을 걷고 있나니...


삶을 노래하는

사랑스런 사람들아.


그리움 향한 몸부림으로

추억을 부르는

여여로운 침묵의 영혼들아.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행복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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