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릴 수 있다는 행복함으로... > 스토리

겨울이라는 계절이 모질게 춥고 혹독하고 암울한데도,

내가 그 겨울을 미워 할 수 없는 딱 한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은 언제나 따뜻하고 아름답고 찬란한 봄을 데리고 온다는 것.. 

겨울이 지닌 마지막 매력은 봄이다.

겨울이 데리고 온 그 봄이 코앞에 서 있다.

우리네 인생 또한 그와 같으리니...

살아 보니, 인생사는 마음 먹기 나름이더라.

물론, 이미 정해진 운명의 길이라 생각한다면 그 또한 그렇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설령 이미 정해진 숙명의 길이 우리네 인생길이라 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그 운명을 바꾸고 개척해 나가는 주체는 바로  '나'라는 것이다.

운명이 숙명처럼 이미 정해져 있다 한 들, 지금 이 현실을 몸소 겪어 나가는 주체인 내가 뜻과 의지를 가지고 그 운명을 거부하는데, 정해진 운명이라 한 들 어찌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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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요,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불행도 내 스스로 선택한 길이요, 행복도 내가 선택한 길"일 뿐이다.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질 뿐이요,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인생은 아름다운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게 된다.

결국, "행이냐 불행이냐는 내가 선택한 길일 뿐"이라는 것...

어차피 살아 가야할 인생길이라면 행복을 선택하여 즐겁고 아름답고 멋진 인생을 살아 가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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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그대의 인생길이 지금까지 불행했다고 생각해 왔는가?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행복"을 다시 선택하라.

그 순간부터 가슴에 물밀 듯 밀려드는 행복감이 젖어들어 "기쁨의 도가니에 빠져드는 인생의 환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행복하라.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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