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어느 가을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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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0-0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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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좋은 아침에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시월을 시작하면서
계속된 퐁당 휴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인데,
이번주는 또다시
한글날 휴일이 있습니다.
젊어서는
휴일이 그렇게 좋더니,
나이들고 나니
휴일이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더군요.
해야할 일들이
자꾸 밀려서
이래저래
고민만 쌓이게 되니
말입니다.
예전에 어른들은
나이들면
쉬어야 한다고 했고,
나 역시 나이들면
편안한 안식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리라
마음 먹곤 했었었는데,
세상이
변해버린 탓일까요?
내가 겪어 보니,
나이 들 수록
해야 할 일들이
자꾸 더
많아 지는 것 같더라는 것..
그리고
편안한 여유 보다는
해야 할 일들이
밀려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이요,
행복인지요.
그렇게
내 인생 또 한 번의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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