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마고의 탄생과 궁희 소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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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우주에는 오직 "소리(율려)"만이 존재했다.
우주 창조의 원음이자 리듬인 "율려"에서 지구의 어머니 "마고"가 탄생하게 되며, 우주의 초여름인 중천의 시대(마고성시대)로 접어 들게 된다.
중천시대는 서기전70,379년에 시작되어 서기전27,179년 까지이며, 43,200년간의 기간이다.
그 후, "율려"가 여러 차례의 부활을 반복하여 "별"들이 생겨나게 된다.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며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빛은 이 아름다운 세상에 비로소 질서가 존재하게 됨을 알리는 효시가 된다.
여기서 "율려"는 창조주의 의지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율려"가 창조해냈다는 "마고성"은 깨달음에 이른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근원적인 세상의 모습을 말한다.
"마고어머니"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존재"이다.
이에 "마고 어머니"는 홀로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고 그들로 하여금 천지간 만물을 창조하는 일을 돕게 했다.
"궁희"와 "소희" 역시 "마고"처럼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지닌 완벽한 존재로, 홀로 각각 두 딸과 두 아들을 낳았다.
"궁희"는 "황궁"과 "청궁"을 낳았고, "소희는 "백소"와 "흑소"를 낳았다.
이들 네 천녀와 천인은 황인, 백인, 흑인, 청인을 이루어 "율려"로써 만물을 다스렸다.
네 천인 중 "황궁"은 토(土), "백소"는 기(氣), "청궁"은 수(水), "흑소"는 화(火)를 각각 담당했다.
마고성 사람들은 오늘날의 인간과는 달리 땅의 젖인 "지유(地乳)"를 마셨다.
그들의 품성은 순수하고 따뜻하며 혈기가 맑았다.
능히 스스로 하늘의 소리를 듣고 그 이치와 통하여 완전한 조화속에서 살았다.
그들은 소리 없이도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형상을 감추고도 오갈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의 에너지는 천지와 하나였기에 육체의 한계를 넘어 장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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