휑한 가슴에 고독이 물들어 오면 가을이다... > 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계절 휑한 가슴에 고독이 물들어 오면 가을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9-23 06:07

본문

휑한 가슴에

고독이 물들어 오면

가을이다.


길섶 언저리

그리움이 물들고


붉은 고추잠자리

추억에 물들고


물가 강아지풀

마른 바람에 물들고...


모든 것이 하나 둘,

그렇게 물들어 가면

가을이다..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8970_3284.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8971_2592.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8972_1701.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8973_4489.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8974_1683.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9138_6143.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9138_8224.jpg


9585377395b0d11a60e7d792feda6c83_1727039139_3326.jpg
 

추천16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02- 2025 해울그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