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청계천에도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9-03 04:12
본문
가을로 향하는 길을
편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또 하나의 크나 큰 행복입니다.
서울시청과
광화문에 업무가 있어
다녀 오는 길에
청계천 물소리에
흠뻑 빠져 들어 봅니다.
청계천엔 이미
여름이 지고 있었죠.
가을이
성큼 다가선 느낌입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도심에서의 망중한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자연과 하나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록
인위적인 물길이지만,
도심을 가르는 작은 개천에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신선함과
물속을 자유롭게 노니는 물고기가
심심한 볼꺼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꽃이 피어 계절을 부르고,
바람 한자락 불어 일어
내마음을 가을로 인도합니다.
백로 한 마리
물길에 자리잡고
점심을 즐기는
한가로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추천91 비추천0
- 이전글내 마음에도 9월이 익어 갑니다... 24.09.05
- 다음글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 9월입니다... 24.09.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인생이 짠할 나이...
해울그룹 2025-04-18
-
모두 모두 복 받는 하루 되십시요~^^
해울그룹 2025-04-24
-
사월의 꽃향기 온산을 뒤덮고...
해울그룹 2025-04-20
-
빗소리에 그리움은 맺혀나고...
해울그룹 2025-04-22
-
여름같은 봄...
해울그룹 2025-04-21
-
봄비 내리는 날에...
해울그룹 2025-04-19
-
제비꽃...
해울그룹 2025-04-17
-
노랑꽃 한송이...
해울그룹 2025-04-16
-
봄비...
해울그룹 2025-04-22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해울그룹 2025-04-23
■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