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의 무게 가슴에 켜켜이 쌓여 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8-23 06:41
본문
켜켜이 쌓아둔
조막한 그리움
가슴에 맺힌
안타까운 이야기
가슴 밖으로 툴툴
털어 내야지
사랑 때문에
괴로워 하고,
그리움으로
몸부림 치고
아쉬움에
가슴시렸던 미련은
세월의 그림자 조차
삼켜 버리고 만다.
머릿속에 담아둔
기억속 세월이야
지워 버리면
그만이지만,
가슴에 묻어 둔
기나긴 한 숨을
어찌
지울 수 있으랴.
어찌
잊을 수 있으랴...
♥︎♥︎♥︎♥︎♥︎♥︎♥︎
작은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워
어느덧
큰 나무가 되었다.
세월은
모든 생명에게
성장이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선사한다.
그리움도,
사랑도,
이별의
아픔 조차도...
그 그리움의 무게
가슴에 켜켜이 쌓여 갈 때,
그 무게
스스로 견뎌 내지 못해
못내 괴로워 하고
고통에 몸을 떨기도 하고...
그러나,
이 또한 세월이 약이더라.
세월이 약이더라...
추천122 비추천0
- 이전글가슴을 애태우는 그리움 하나... 24.08.24
- 다음글동무생각... 24.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월의 꽃향기 온산을 뒤덮고...
해울그룹 2025-04-20
-
노랑꽃 한송이...
해울그룹 2025-04-16
-
인생이 짠할 나이...
해울그룹 2025-04-18
-
모두 모두 복 받는 하루 되십시요~^^
해울그룹 2025-04-24
-
봄비 내리는 날에...
해울그룹 2025-04-19
-
봄비...
해울그룹 2025-04-22
-
제비꽃...
해울그룹 2025-04-17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해울그룹 2025-04-23
-
빗소리에 그리움은 맺혀나고...
해울그룹 2025-04-22
-
여름같은 봄...
해울그룹 2025-04-21
■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