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해동 용궁사, 부산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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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해동 용궁사'는 그 절경과 함께 소원을 이루어주는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사찰은 3년 전, 개인 소유의 절로 있다가 조계종의 품에 안겨 화엄사의 말사로 등록되며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매년 음력 4월 초파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많은 불자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부산 내 전통의 범어사, 규모의 삼광사, 절경의 용궁사 등, 여러 사찰 가운데 해동 용궁사는 동부산 바닷가에 위치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2021년 하반기,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등재된 이래, 해동 용궁사는 그 유명세를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누구든 진심으로 기도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특정 신앙이 아닌 생활 종교속 드림(Dream)의 세계다.
그 아름다운 절경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주지 덕림 스님은 "항상 방문객들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용궁사를 찾는 이들에게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학습관 및 불교 박물관 건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동 용궁사는 매년 국내외 신도와 관광객들로 붐비며, 종교적인 측면을 넘어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사찰은 고려 시대 나옹 혜근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930년대 초에 해인사 운강이 다시 지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1974년 정암 스님이 부임후 백일기도에 "흰 옷을 입은 관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꿈"을 꾼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해동 용궁사'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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