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급등 및 대출규제 여파 등으로 피로감 쌓이며 주택거래 끊겨..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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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동향 집값급등 및 대출규제 여파 등으로 피로감 쌓이며 주택거래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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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9-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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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이고 대출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 지면서 매물 쌓이고 거래가 끊기고 있다.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 7월 7만9781건에서 이달 8만4214건으로 2개월 새 5.5% 증가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매물 역대 최대치(8만5000건)에 근접한 수준이다.


2022년부터 본격화한 부동산 침체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물은 최대 8만5000건대까지 쌓이다가 상승세가 시작되면서 지난 7월 말 7만9000건대로 줄었다.


하지만 최근 2개월간 거래 정체로 다시 매물이 쌓이기 시작했다.


2개월간 인천(6.4%), 경기(5%)에서도 매물이 늘었다.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지방에서는 반등의 기미도 못 찾고 매물이 쌓이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지난 2개월간 매물은 증가세였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월 8872건으로 올해 최대로 올랐다가 8월 6066건으로 감소했다.


이달 거래량은 1312건으로, 거래 신고가 한 달 안에 이뤄져 잠정 수치여도 감소 추세가 확연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집값 상승폭도 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달 12일 0.32%까지 올랐다가 그 폭이 줄어 이달 23일 기준 0.1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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