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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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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

▲개포주공 6·7단지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개포주공 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를 착수했다. 


개포주공 6·7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은 구역면적 11만6682㎡(연면적 56만2341㎡)에 지하 5층, 지상 35층 공동주택 2698가구(공공 임대 3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예정 가격은 3.3㎡당 8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총 공사비는 1조5139억 원(VAT 별도)이다.


조합은 이달 21일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공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마감일은 올해 3월 12일까지다. 마감 이후 같은 날 입찰서를 개봉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보증금 500억 원(현금 300억 원, 보증서 200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포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은 사업성이 높아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사업장으로 꼽힌다. 


주변 교통과 학군 등 교육여건 등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양재천, 대모산·개포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삼성건설과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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