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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구속에 지지자들 유리창 깨고 서부지법 진입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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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1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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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구속이 확정되자 이에 흥분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의 유리창을 깨고 진입하여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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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서을 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한 윤석열 지지자들에 대해 해산작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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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윤 대통령 지지자 10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비롯해 총 40명이 법원을 침입하거나 경찰관·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연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6시56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공수처 검사들이 탄 검은색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2대를 서울지하철 5호선 공덕역 인근에서 훼손한 혐의를 받는 10명은 각각 ▲관악경찰서(3명) ▲구로경찰서(3명) ▲양천경찰서(4명)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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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격으로 공수처 차량의 타이어 바람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법원을 침입해 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22명은 각각 ▲강남경찰서(4명) ▲강서경찰서(4명) ▲동작경찰서(4명) ▲마포경찰서(5명) ▲서초경찰서(5명)로 이관됐다.


이외에도 7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다른 1명은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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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10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4000명이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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