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곤돌라 착공, 곤돌라 25대에 시간당 최대 1600명..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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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울 남산 곤돌라 착공, 곤돌라 25대에 시간당 최대 1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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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9-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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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곤돌라 조성안

▲남산곤돌라 조성안



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남산곤돌라'가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5일 착공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을 열었다.


예장공원은 향후 남산곤돌라 하부 승강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간다.


2021년 남산에 관광버스 진입이 통제된 이후 정상을 오가려면 케이블카나 노선버스를 타야 했는데 곤돌라 운행이 시작되면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유아차를 끄는 시민도 곤돌라에 탈 수 있다.


남산곤돌라는 올해 11월 본공사 착공, 내년 11월 준공이며 2026년 초 시운전을 거쳐 그해 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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