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청투어’ 일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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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청투어’ 일정에 1일 시동을 걸었다.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파기했으나 험지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연일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 손을 맞잡았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포천·연천을 찾으며 경청투어를 시작했다.
대법원에서 원심 선고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으나 지역 순회 일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웃음을 지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사법리스크에도 대권 가도에는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가 남색 점퍼 차림으로 나타나자 시민들은 “이재명”을 연호했다.
현장에는 시민들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오히려 대법원 판결로 친이재명계 지지층이 결집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연천 분식점에선 한 시민이 판결을 걱정하자 “아무것도 아니다”며 “잠시 해프닝일뿐”이라고 웃어넘겼다.
이후에는 떡집으로 자리를 옮겨 뼈있는 발언을 내놨다.
이 후보는 “세상이 어렵고 힘들기는 하지만 내란을 평화적으로 이기는 것은 위대한 국민”이라며 “국민 손으로 위기와 혼란도 이겨내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2일에는 강원 철원·화천·인제·고성을 누빌 예정이다.
박경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지론대로 접경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해 민심 청취에 나섰다”며 “2일에도 접경벨트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강원에서는 접경지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완화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낼 예정이다.
북한의 대남(對南) 방송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 목소리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을 찾기로 했다.
이른바 ‘동해안벨트’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박 대변인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 중심이자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이라며 “강원도민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어촌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단양팔경벨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는 경북 영주·예천뿐 아니라 강원 영월과 충북 단양·제천을 방문하기로 했다.
박 대변인은 “경제위기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1차 경청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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