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tart cherry, tateucheri), 신양앵두(신洋앵두, sinyang-aeng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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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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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벚나무의 열매. "사워 체리"라고도 한다.
그냥 체리와는 생물종이 아예 다르다.
타르트에 고명으로 많이 얹어 먹었다고 해서 저런 이름으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나무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양벚나무의 스위트 체리에 비해 신맛이 도드라진다.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한 일반 체리와는 달리 시고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과일이다.
타트체리의 색은 사람들이 생으로 먹는 일반 체리의 것보다 더 붉고 선명하다.
일반 체리보다 어느 정도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20배 가량 더 많이 들어 있다.
단, 1kg에 0.013mg이 전부다.
미국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멜라토닌 보충제만 해도 1, 2mg짜리부터 3mg, 5mg, 10mg까지 다양한데 이에 비하면 체리의 멜라토닌은 미미한 수준이니 잠을 잘 때 확실히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소르비톨이 있어 수분을 강제로 빨아들이면서 굳은 변을 물똥처럼 만들고 배변을 유도한다.
그래서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서 타트체리 착즙 주스와 이를 이용한 영양제 등을 위시한 건강기능식품이나 관련 상품들의 유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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