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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뉴스 목요일(27일),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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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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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7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18~21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제주도와 경남권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늘 오후(12~18시)까지 전국적으로 내린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다.


구체적인 강수량은 ▲수도권(경기⸱인천‧서울) 및 서해5도 5~20㎜ ▲강원 영서 5~10㎜ 미만 ▲강원 영동 5㎜ 미만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전라권(광주‧전남‧전북) 5~10㎜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10㎜ ▲대구‧경북‧경남 서부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28일 아침까지) 5~30㎜ 등으로 예측된다.


비가 내려도 대부분의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남부내륙⸱산지 △충북(청주⸱영동⸱제천⸱단양) △광주⸱전라동부 경상권(부산‧남해안 제외) △제주도는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된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8~17도, 낮 최고 14~24도로 평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안성 13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성남 23도, 안성 25도 등이다.


오전(09~12시) 사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 지역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로 인해 대부분 높겠으나, 저녁부터 ‘보통’ 수준의 북서 기류가 유입돼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해제 또는 완화되는 곳이 있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내리는 강수량이 적어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며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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