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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대장암 80%는 직장 에스결장서 발생..식습관과 운동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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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2-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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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길이는 약 150㎝, 지름은 평균 5㎝이다.


대장은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 등 4부분으로 나뉜다.


결장은 소장의 끝부분(오른쪽 복부 밑)부터 시작해 올라가는 상행결장, 상복부를 가로지르는 횡행결장, 왼쪽 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는 하행결장 및 에스(S)결장으로 나뉜다.


직장은 에스결장으로부터 연결되고 대변을 저장하는 곳이다.


직장은 길이가 약 15㎝, 지름은 4.5㎝ 정도이다.


서울양병원이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발생 부위를 조사해보니, 직장 47%, 에스결장 35%, 상행결장 10%, 횡행결장 5%, 하행결장 3%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약 60~70%는 직장과 에스결장에서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대변이 이곳에 저장되어 대장과 접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변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용종이나 염증을 초래한다. 이런 점에서 대변을 빨리 배출하도록 돕는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하다.


배변을 촉진하는 대장 운동은 아침에 가장 활발하고 저녁에는 감소한다.


고지방식이나 고탄수화물은 대장의 운동성을 증가시키고 반대로 단백질은 운동성을 떨어뜨린다.


음식을 먹고 항문까지 나오는 시간은 식물성 위주의 식사를 하면 빠르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늦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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