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희소성?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33평 40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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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부동산은 희소성?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33평 40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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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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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고가를 기록한 서울 반포동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전경..

▲최근 신고가를 기록한 서울 반포동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전경..



7월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가 꿈틀대면서 강남에 입지한 아파트들의 거래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반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33평의 거래가가 40억을 기록했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아파트 중 하나다.


새로 준공된 많은 손꼽히는 아파트 들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009년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는 28개 동, 24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222㎡로 소형 면적대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고루 갖췄다.


단지조경도 눈에 띈다.


단지 안쪽은 고즈넉한 숲길이나 공원을 걷는 느낌이다.


아파트 중앙에 자리한 연못은 이 아파트 단지의 상징이 되었다.


호수공원에 들른 것처럼 주변 카페에서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또한 단지 안에 잠원초등학교가 있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세화여자중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그리고 세화고등학교 등 주변 학군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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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북단으로 9호선 신반포역이 있다.


동측으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다.


단지 내 상가가 큰 편이지만 고속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한 블록 건너편엔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이 있다.


지난달 초, 이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고층 매매가는 40억이라는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 면적대의 전세 시세는 올 들어 28~30억원대 중반까지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주변에 종사하는 중개사들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입지가치,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가치를 고려할 때 합리적인 거래 계약이었다는 것이 하나같은 소견이기도 하다.


역시 부동산은 희소가치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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