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부동산은 희소성?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33평 40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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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가 꿈틀대면서 강남에 입지한 아파트들의 거래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반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아파트' 33평의 거래가가 40억을 기록했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아파트 중 하나다.
새로 준공된 많은 손꼽히는 아파트 들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옛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009년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는 28개 동, 24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222㎡로 소형 면적대부터 대형 면적대까지 고루 갖췄다.
단지조경도 눈에 띈다.
단지 안쪽은 고즈넉한 숲길이나 공원을 걷는 느낌이다.
아파트 중앙에 자리한 연못은 이 아파트 단지의 상징이 되었다.
호수공원에 들른 것처럼 주변 카페에서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또한 단지 안에 잠원초등학교가 있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세화여자중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그리고 세화고등학교 등 주변 학군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북단으로 9호선 신반포역이 있다.
동측으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다.
단지 내 상가가 큰 편이지만 고속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한 블록 건너편엔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이 있다.
지난달 초, 이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고층 매매가는 40억이라는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 면적대의 전세 시세는 올 들어 28~30억원대 중반까지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주변에 종사하는 중개사들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의 입지가치,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가치를 고려할 때 합리적인 거래 계약이었다는 것이 하나같은 소견이기도 하다.
역시 부동산은 희소가치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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