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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정보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일대에 조성되는 '대장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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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7-0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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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와 인천 계양구 일대에 조성되는 대장지구 조감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와 인천 계양구 일대에 조성되는 대장지구 조감도



지역
부천시 오정구 일원
사업 면적
3,419,544㎡
사업기간
2020년~2029년 까지
인구수
약 48,000명
주택수
20,000호
사업시행자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주무부처
국토교통부


경기도 부천시에 예정된 수도권 지역 신도시.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오정동, 삼정동, 원종동에 걸쳐 343만㎡를 개발할 예정이며, 수용 인구는 20,000호(약 48,000명)로 예정되어 있다.


부지 계획에 따르면 산업단지와 같은 자족용지로 68만㎡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의 하수처리장은 그 위를 덮어 멀티스포츠센터로 조성하고, 소각장은 지하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같은 3기 신도시인 계양신도시와 가까워, 두 신도시의 연계 개발이 추진된다. 두 개발을 한 덩어리로 보는 관점이 주류이다.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과는 무관하다.


서부권 산업벨트(마곡, 대장, 계양) 조성을 위해 부천시에서 공업지역 재배치를 하고 있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있다.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진행하여 SK계열 대기업 7곳(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온 등 에너지, 2차전지 기업 R&D타운)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천시는 대장신도시를 부천의 3대 축이자 넓은 녹지, 공원과 직주근접, 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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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여건


계양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S-BRT를 대장신도시를 경유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연결시킬 계획이다. 인근에 원종홍대선 원종역이 있지만, 원종홍대선 자체도 교통대책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교통 대책중 철도 쪽이 부실했다. 허나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원종홍대선을 대장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안이 확정되었다.


경명대로를 외발산사거리까지 신설 및 연장하고, 경인고속도로 서운IC 신설, 착공도 못하고 있는 평택파주고속도로(광명-서울) 고강IC신설, 6번 국도(오정로) 및 39번 국도(벌말로), 소사로 등의 도로 확장이 추진된다.


대장홍대선이 들어와 대장신도시를 거쳐 계양신도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2020년 12월 현대건설이 원종홍대선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서 대장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대로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 대장지구까지 이어지게 되는 동시에 노선명이 대장홍대선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통과하게 되면 작전동, 효성동, 계산동 등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나, 현재로서는 원종홍대선이 인천광역시를 전혀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인천광역시 주민들이 의견제시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대장홍대선 민자적격성 조사를 무난히 통과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3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서 부천 대장신도시에 철도교통이 들어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향후 대장홍대선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고양시 덕양구, 마포구 등 접근성이 향상되고 9호선 가양역, 5호선 화곡역, 2호선 홍대입구역 등 환승노선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2025년 착공하여 2031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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