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동향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전환, 하락폭 더욱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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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집값은 전주 대비 0.01% 올라 전주 기록한 상승률(0.02%)보다 더 줄어들었다.
서울 외곽지역 집값이 하락 전환했다.
도봉구는 이번주 0.01% 내려 전주(0.02%)에서 0.03%포인트 내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공17단지’ 전용면적 36㎡는 지난 6일 3억2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7월엔 3억6500만원까지 올랐던 곳이다.
고점 대비 4500만원 내렸다.
방학동에 있는 ‘신동아아파트1’ 전용 70㎡도 지난 11일 4억4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7월 기록한 고점 4억7700만원보다 3200만원 하락했다.
구로구 집값도 0.01% 하락했다.
신도림동에 있는 ‘대림2’ 전용 84㎡는 지난달 10억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전월(10월) 12억2500만원보다 1억75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
고척동에 있는 ‘대우’ 전용 84㎡도 지난달 6억5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 7월 거래된 6억7000만원보다 2000만원 하락했다.
금천구 집값 역시 0.01% 떨어졌다.
시흥동에 있는 ‘남서울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9일 8억6000만원에 손바뀜해 직전 거래인 8억9700만원(8월)보다 3700만원 하락했다.
같은 동 ‘관악산벽산타운5’ 전용 84㎡도 지난 6일 5억8500만원에 팔려 올해 최고가인 6억원보다 1500만원 낮아졌다.
이 밖에 동대문구(-0.02%), 은평구(-0.02%), 동작구(-0.01%), 강동구(-0.01%) 등도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고, 중구, 강북구, 노원구, 관악구 등은 집값이 보합권에 접어들었다.
서울 전셋값도 82주 동안 이어왔던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권에 들어섰다.
성동구(-0.08%)는 행당동과 하왕십리동 위주로 하락했고 동대문구(-0.06%)는 전농동과 용두동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내렸다.
송파구(-0.08%)는 가락동과 신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나오고 있고, 강동구(-0.03%)는 고덕동과 천호동에서 전셋값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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