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토요일(15일), 서울 도심 일대 탄핵 찬성·반대 집회 연이어 예고..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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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2-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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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연이어 예고돼 양측의 물리적 충돌우려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퇴진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동십자교차로에서 적선교차로까지 집회를 연다.
광화문을 기준으로 좌측에서 우측대로 사이다.
신고 인원은 2만명이다.
이후 우정국·남대문로와 한은교차로를 거쳐 명동역 1번 출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전광훈이 이끄는 탄핵반대집회도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4만명으로 유동적이다.
양측이 비슷한 시간대 집회와 행진을 진행해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재판이 장기화되고 찬반 집회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국가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탄핵 사건 변론기일을 10차로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9차, 20일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한 뒤 3월 중순 전에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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