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비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생산은 2.3% 늘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 통계청, 소비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생산은 2.3%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5-02-03 08:41

본문

통계청

▲통계청



12·3 비상계엄의 여파로 지난해 12월 소비가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전월대비 0.4% 증가했지만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항목별로 보면 화장품 등 비내구재 소비는 1.0% 증가했지만, 승용자 등 내구재와 오락·취미용품 등 준내구재에서 각각 4.1%, 0.6% 소비가 줄어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3.3% 줄었다.


10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매판매액(54조9784억원)역시 전년동월 대비 1.6%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전월대비 2.3% 늘었다.


반도체, 자동차 분야 호조로 광공업 분야에서 생산이 4.6% 늘었다.


서비스업 분야도에서도 금융·보험, 도소매를 중심으로 1.7% 생산이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한달 전보다 9.9% 늘었다.


공사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도 전월대비 1.3% 늘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02- 2025 해울그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