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 전년보다 2600명 늘어 11월 기준 14년 만에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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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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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2600명 가까이 늘면서 11월 기준 14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11월 누적출생아 수 역시 전년보다 많아 연간 출생아 수도 9년 만에 플러스 전환할 전망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65명 증가한 2만95명으로 집계됐다고 1월 22일 밝혔다.
11월 기준 2010년 11월(6146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증가율로 보더라도 14.6% 늘어 2010년 11월 17.5%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개월 연속 증가는 2015년 3∼7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9~11월 3개월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0%를 웃돌아 최근으로 올수록 증가율이 더 높았다.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이에 따라 연간 출생아 수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는 22만94명으로 전년 동기 출생아 수(21만3723명)를 7000명 정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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