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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전국 고 지검장 회의 개최.. 3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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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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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검찰청



검찰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기소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고·지검장 회의를 개최하여 3시간 만에 종료했다.


회의에서 박세현 특수본부장은 그 동안 수사 경과 및 증거 관계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 졌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기소 여부 및 석방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기간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검찰은 대면조사 없이 구속기소 하거나 석방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상태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휘부 의견을 모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내란수괴로 강제체포되어 구속 수감된 윤석열의 1차 구속기간은 오는 27일 끝난다.


지난 23일 윤석열 사건을 공수처에서 넘겨받은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두 차례에 걸쳐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허가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윤석열을 구속기소 할지 석방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검사가 피의자를 구속한 때에는 10일 이내에 기소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찰특수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기소 여부 및 석방여부에 대하여 검찰총장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권에서는 "검찰이 지금 해야할 일은 오로지 법에 의한 정의로운 판단이 필요하다며, 수사권도 없는 자들을 모아 놓고 정치쑈를 하며 다시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 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검찰은 멍청한 선택 말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시 기소하라"며 검찰의 정의로운 선택을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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