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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조본, 압도적 물리력 내세워 총력전 전망..진입 시점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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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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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1월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입구로 여러 대의 차량이 빠져나가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1월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입구로 여러 대의 차량이 빠져나가고 있다.



공수처가 법원에 재청구한 내란 우두머리(수괴) 윤석열에 대한 기간 연장 체포영장이 다시 발부되면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체포 전략과 전열을 가다듬으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신병확보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최후 저지선인 대통령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경찰도 압도적 물리력을 동원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팽팽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7일 오후 "공조본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공지했었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청구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한남동 관저에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선에 가로 막히자 5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특수단이 집행을 저지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의 체포를 주장했지만, 공수처는 물리적 충돌 우려를 내세우며 이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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