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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남동 관저앞 집회 참가자들, 찬반시위 밤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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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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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관저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

▲한남동 관저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



공수처가 시도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면서 이에 따른 찬반 집회가 한남동 관저 근처에서 밤새 이어지고 있다.


관저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민주노총이 윤석열 체포 촉구 집회를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관저 문을 열고 관사에 숨어있는 윤석열을 체포하기 전까지 물러서지 않겠다고 외치고 있다.


보수단체도 이른 시간부터 근처에 모여 윤석열 지지 집회를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언제 다시 영장 집행을 시도할지 모르니 긴장을 풀지 않겠다며, 법원이 발부한 영장 자체가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을 대비해 차벽과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 영장의 유효 기간인 오는 6일까지, 관저 근처 긴장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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