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수본, 내란 혐의 김용현 긴급체포..신변 동부구치소 이송..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검찰 특수본, 내란 혐의 김용현 긴급체포..신변 동부구치소 이송..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12-08 08:13

본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8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특수본은 또, 김 전 장관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앞서 오늘 새벽 1시 반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닷새 만입니다.


오늘 소환은 당초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던 김 전 장관이 먼저 출석 의사를 타진하면서 이뤄진 거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윤에게 건의하고 사실상 주도한 인물로 꼽힙니다.


특수본은 현재 상황이 엄중하고 사건 주요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출범 이틀 만에 우선 김 전 장관의 진술 확보에 나선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특별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1시30분부터 김 전 장관을 조사한 뒤 긴급체포했고, 동부구치소로 이송했습니다.


421e8db9d879e8b93d9123e409422a4c_1733614851_3079.jpg
 

추천54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02- 2025 해울그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