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소추안'과 '김건희특검법' 상정 하루 앞두고 국회 안팎에 긴장감 고조..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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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 탄핵소추안'과 '김건희특검법' 상정 하루 앞두고 국회 안팎에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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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2-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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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자 시민들이 계엄군의 국회진입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자 시민들이 계엄군의 국회진입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윤의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특검법 상정을 하루 앞둔 6일 국회 안팎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공동 기자회견과 특별성명 발표 등 여론전으로 윤 탄핵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여당은 대외 일정을 비운 채 단일대오 결집과 수습책 마련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윤이 촉발한 내란 사태 관련 특별성명을 발표한다.


윤이 지난 3일 선언한 비상계엄의 위법성과 내란죄 적용 여부, 탄핵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야6당은 국회 본청 앞에 모여 국민의힘 규탄대회 및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오는 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윤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넘기 위해서는 여권의 이탈 8표가 필요하다.


야6당의 공동 기자회견에 더해 오후 6시 국회에서 시민 촛불운동을 개최해 다각도로 여당을 압박한다는 구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에게 피해를 입은 보좌진과 면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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