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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도심서 윤퇴진 대규모 시민집회, 일부 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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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11-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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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



온갖 정치적 추문과 실정, 그리고 무능함으로 수세에 몰린 윤 정권에 대해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시민들의 외면과 항의속에 "윤거부 집단 퇴진시위"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흩날리는 11월 마지막 토요일인 30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일대에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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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당일 오전 세종대로와 사직로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었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후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거쳐 윤 정권 퇴진을 외치는 행진이 진행되었다.


이에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 행진 방향 반대편인 우정국과 남대문로를 가변차로를 운영했다.


아울러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을지로2가교차 방향, 퇴계로2가교차로에서 퇴계로1가 방향 차량은 교통 통제하고 삼일대로와 소파로로 차량을 우회시켰다.


경찰은 집회 중에도 세종대로·사직로 등을 이용하는 광역버스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질서를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140여명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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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모든 집회가 마무리된 후 집회 참가자들은 안국역 사거리와 종각역 방면을 향해 행진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거부권을 거부하는 비상행동 3차 시민행진에서 시민들이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열린 거부권을 거부하는 비상행동 3차 시민행진에서 시민들이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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