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 인간의 탐심이 부른 국가적 재앙..정치보복과 사법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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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제거냐?
법적 양심에 따른 법치의 완성이냐?
야당 총수에 대한 '사법살인'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는 공직선거법 1심 판결에 대해 온나라가 시끄럽다.
그 동안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압수수색 등에 따른 무리한 수사에 대해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다.
그러나, 그 실망스런 수사 결과에 대해 대부분 검사 불신이라는 결론에 국민들의 의견에는 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사전에 예견은 했었지만, 사건의 처리 결과는 상식과 법치를 뛰어 넘는 기막힌 결과를 낳았다.
이에 법치국가라는 법의 양심을 기대했던 국민들 대부분은 아연실색 할 수 밖에...
검찰의 상징물인 칼과 저울은 정치적 칼날로 기울어 있었고, 노골적 정치보복에 가까운 기소의 남발로 이어 졌다.
그에 따른 결과는 과연 공정한 법의 잣대였나 싶을 만큼 가혹한 정치적 판결에 따른 정치보복의 그림자가 엿보였다.
★★★★★★★
반면에, 현 권력자와 그의 아내의 불의와 부정을 바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그히고 한 인간의 무분별한 탐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해줬다.
인간의 탐심이라는 것이 예수가 강조한 우상숭배의 원천 아니던가?
석가세존이 말한 탐심에 대한 내용 역시 그와 같은 맥락일게다.
인간의 탐심이 부른 국가적 재앙은 바로 현 권력자의 무능과 뻔뻔함, 그리고 그의 아내가 행한 목불인견의 탐욕 때문이 아니던가?
이러한 일련의 서건은 '탐욕은 사망'이라 했던 선지자들의 삶의 격언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한다.
상식을 져버린 오만하고 뻔뻔한 권력의 칼날에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흔들고 땅을 울린다.
이에 따른 지식인들의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주말마다 도심을 메우는 군중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 평생의 삶이 결코 길지 않듯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회 역시 결코 많지 않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라.
본인 스스로 감당할 수 없다면 모두를 위해 하루 빨리 모든 걸 포기하고 물러 나시라.
그것이 만인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깨달아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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