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누구를 위한 상속세 감면인가? 현 권력자들 대부분이 수혜의 중심..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8-14 08:30
본문
정부가 발표한 상속세제 개편안이 어느 한쪽에 치우친 부자들을 위한 부자감세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른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가 발표한 이 세제안이 실현되면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의 주요 인사들 3명 중 1명 꼴로 억대의 상속세 감면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윤의 배우자 김은 4억원이 넘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김의 재산 상속시 약 4억52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 49억8000만원의 예금과 약 34억3000만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현행 제도대로라면 약 32억4800만원 가량이던 상속세액이 세제 개편시 약 27억970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됐다.
윤 본인 재산의 경우, 규모가 크지 않아 상속세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았다.
공정과 상식?
그러나 결과는 항상 내로남불 정치에 남탓, 그리고 서민들에게는 모든 게 넘사벽의 허울일 뿐이다.
추천65 비추천0
- 이전글우리군 군사정찰위성 1호, 전투용 적합 판정.. 본격적인 임무 시작.. 24.08.14
- 다음글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원장 연구팀, 새로운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 성공.. 24.08.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경기도, 대북전단 기습 살포한 납북자 가족단체 수사 착…
해울그룹 2025-04-28
-
서울시버스노조조합원들 파업 찬성, 시내버스 30일 멈출…
해울그룹 2025-04-28
-
러, 내달 8∼10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 선언.…
해울그룹 2025-04-2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월드IT쇼 역대 최다 2억…
해울그룹 2025-04-28
-
환경부, 꽃사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농작물 피해 및 …
해울그룹 2025-04-28
-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서 맨발 걷기 하던 70대 여…
해울그룹 2025-04-28
-
경찰, 한덕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착수..헌법재판관 …
해울그룹 2025-04-28
-
청주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10대 지적장애인 흉기 들고 …
해울그룹 2025-04-28
-
대구 함지산 산불 강풍에 확산하면서 대응3단계 격상..
해울그룹 2025-04-28
-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 발생..산림당국 대응…
해울그룹 2025-04-28
■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