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공에 떠오른 서울달, 여의도 근린공원 상공 130m 높이 비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 여의도 상공에 떠오른 서울달, 여의도 근린공원 상공 130m 높이 비행..

페이지 정보

작성일입력 : 2024-08-11 00:41

본문

여의도에 떠오른 서울달..

▲여의도에 떠오른 서울달..



10일 저녁, 여의도 근린공원 상공에 130m 높이까지 비행하는 ‘서울달’이 처음으로 떠올랐다.


이날 저녁 열린 서울달 개장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서울달을 탑승했다. 


오 시장은 “서울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서울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서울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가스를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으로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외형이 보름달을 닮아 ‘서울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기구는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으며,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정해진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동할 위험이 적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강조된다.


서울달의 정식 운영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탑승료는 대인(19∼64세) 기준 2만5000원, 소인(36개월∼18세) 기준 2만원으로 책정됐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02- 2025 해울그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