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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 폭염에 전국이 펄펄, 해수욕장마다 밀려든 인파로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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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4-08-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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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설 절정기인 3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색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입장객은 올들어 가장 많은 3만 45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설 절정기인 3일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색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입장객은 올들어 가장 많은 3만 456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까지 지속되고 있다.


강릉은 지난 달 19일부터 15일째, 속초와 삼척 등은 1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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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강원 전역에 고온다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 지자체들이 각종 여름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름 '피서'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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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자체들은 "피서 절정기(7월말~8월초)를 맞으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차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무더운 날씨와 함께 해변마다 다향한 공연과 축제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낮 시간대에는 논과 밭, 공사장 등의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착용과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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