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국민들의 관심 집중.. > 뉴스

▲민주시민의 열망 담은 피켓시위..

12·3 비상계엄 이후 넉 달을 꽉 채운 오는 4일,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시민들은 전원일치 파면 선고로 헌정 위기를 끝내고 민주공화국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탄핵심판을 이틀 앞둔 어젯밤 저녁(2일)에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을 가득 메우고 탄핵인용을 외치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뒤늦게 탄핵심판일을 발표했지만, 시민들의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모습입니다. 

헌법재판소의 최종 심판 결과에 대해 국민 모두가 초조한 마음으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