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불 평균 진화율 85%, 화선 277㎞ 가운데 263㎞에 대한 진화 완료..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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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산불 평균 진화율 85%, 화선 277㎞ 가운데 263㎞에 대한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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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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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타고 맹렬히 타오르는 경북산불..

▲강풍을 타고 맹렬히 타오르는 경북산불..



산림청과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기준, 경북 산불의 평균 진화율은 평균 8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경북 의성군 지역의 진화율은 95%여서 곧 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선 277㎞ 가운데 263㎞에 대한 진화가 완료됐다.


안동시의 진화율은 85%를 기록 중이며, 화선 171㎞ 가운데 145㎞의 진화가 완료됐다.


청송군의 진화율은 89%이며, 전체 화선 187㎞ 중 166㎞ 구간의 진화가 끝났다.


영덕군의 진화율은 65%를 기록하고 있으며, 화선 108㎞ 중 70㎞에 대한 진화가 완료됐다.


영양군은 화선 185㎞ 가운데 141㎞에 대한 진화가 완료돼 진화율 76%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수의 헬기가 동원됐던 의성군 현장의 진화율이 가장 높다.


의성지역 진화가 완료되면 헬기를 다른 곳에 투입할 수 있는 것도 진화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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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로 인명피해만 24명이나 발생했다.


또한 산불영향구역에 포함된 경북 북부의 면적은 4만5천여㏊인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가 완료되면 피해 면적도 역대 최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경북 북부 산불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불러온 산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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