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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극우들의 난동에 대비하는 종로구청, 대비책 마련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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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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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을 앞두고 긴장감 감도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긴장감 감도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극우들의 난동에 대비하는 지자체가 그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당일 대규모 집회 참가자가 헌법재판소에 몰릴 것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청이 근처 상인들이 거리에 내놓은 물품을 수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종로구는 어제 헌재 근처 도로변 상가들에 입간판, 화분, 의자 등 통행을 방해하거나 자칫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있는 물건들을 철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점검 대상지역은 안국역에서 낙원상가, 헌법재판소,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가는 도로 등 크게 세 곳입니다.


종로구 관계자는 "탄핵심판 선고일이 정해지면 헌재 일대를 방문해 적치물을 직접 수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해야할 대통령이 되레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국민 분열에 앞장서고 있는 기막힌 나라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 심판도 막바지에 이르렀으니, 민주국가의 위상과 법치의 엄중함을 가감없이 보여 주는 헌법재판소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대해 봅니다.


내란수괴에 대한 탄핵인용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정질서는 물론 법치를 실행하는 엄중한 일입니다.


헌법재판소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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